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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동네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재밌는 일화가 호응을 얻고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재석의 동네주민들이라고 밝힌 네티즌들이 유재석을 만난 일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먼저 유재석과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여고생은 유재석과 엘레베이터에서 만나 팬이라고 밝혔고, 이후 만날 때마다 격한 애정표현이 쑥쓰러워 자제했음을 알렸다.
이에 유재석은 "이젠 내가 안 반갑냐?"고 여고생에게 먼저 반가운 인사를 표했다는 이야기다.
두 번째 이야기는 길거리를 지나가던 한 학생에게 유재석이 먼저 다가와 "어디를 가냐"고 물었다. 이 학생이 "학원에 간다"고 답하자 유재석은 "그러고 가니?"라고 농담을 던졌다는 이야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음성이 들린다" "국민MC 깐족대마왕, 귀여워" "나라면 매번 반가워할텐데" "동네 주민들 부러워요~" "진짜 실화인가? 충분히 가능해보인다" 등의 반응들을 보냈다.
[친근하게 동네주민에게 다가가는 유재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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