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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연정훈이 통금시간을 공개했다.
연정훈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토크쇼 '쇼킹' 녹화에서 아내 한가인과의 깜찍한 통금벌칙을공개했다.
이날 연정훈은 통금시간에 대해 "아내 한가인과 정한 통금시간이 12시다"고 운을 뗀 후 "통금시간을 어긴 적이 몇 번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MC 탁재훈은 "통금시간을 어길 때는 벌칙이 있냐"고 묻었고, 연정훈은 "통금을 어긴 벌칙으로 스킨십 제한을 둔다"고 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한가인으로부터 스킨십 제한 받으면 내가 많이 애타는 편"이라며 "벌칙을 당하는 동안 아내에게 계속 스킨십을 시도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연정훈은 또 "우리 부부는 평소 스킨십이 조금 과한 편이다. 스킨십 제한을 가장 큰 무기라고 생각하는 아내가 예뻐 보인다"며 한가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연정훈이 출연한 '쇼킹'은 1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통금시간을 공개한 연정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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