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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 배우 김혜은의 딸이 등장한다.
14일 방송되는 '아이두 아이두'에서 준희(김혜은)의 딸 민주 역으로 김혜은의 친딸인 김가은양이 특별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혜은과 딸 김가은양은 똑같은 옷에 머리 스타일까지 비슷하게 한 채 즐거운 놀이를 하는 장면을 연기했다.
평소에도 딸과 함께 틈틈이 시간을 보내는 김혜은은 이번 촬영을 부담스럽거나 힘들게 생각하지 않았다며 "평소 딸과 함께 노는 모습을 그대로 했을뿐"이라면서 "별것 아닌 모습을 예쁘고 아름답게 연출해준 감독님께 오히려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아이두 아이두'에서 준희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돈 많은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결국 4년 만에 이혼했다. 그러나 위자료로 받은 재산과 매달 들어오는 엄청난 양육비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다.
공주병도 중증이고 명품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된장녀에 가끔 지안(김선아)을 재수 없어 하면서도 지안이 부르면 주저 않고 달려가는 지안의 절친이다.
김혜은이 딸과 함께 등장하는 '아이두 아이두'는 14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배우 김혜은(왼쪽)과 친딸 김가은양. 사진 = 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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