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SK 새 용병 부시가 드디어 선을 보인다.
SK 대체 우완 외국인 투수 데이브 부시가 오는 16일 인천 한화전서 선발 등판한다. SK 이만수 감독은 13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부시는 토요일에 선발로 나갑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SK는 토요일 선발이 마땅히 없는 상황이다. 이에 이 감독은 부시를 토요일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시킬 예정이다.
부시는 13일 경기 전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와인드업과 세트포지션 자세를 번갈아 취하면서 구위를 점검했다. 신중한 모습으로 1구 1구를 정성껏 던지며 3일 앞으로 다가온 선발 등판을 준비했다. 총 35개의 공을 던졌다.
[부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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