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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신현준이 KBS 2TV '각시탈'에 하차 소감을 밝혔다.
신현준은 14일 '각시탈' 6회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의 애정과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각시탈을 사랑하는 내 동생에게 물려줍니다"라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어 "1대 각시탈인 저보다 더 멋진 2대 각시탈이 될 것입니다. 끝까지 각시탈 사랑해주시고 내 동생 주원도 파이팅!"이란 글로 자신의 바통을 이을 주원을 응원했다.
또 신현준은 "adieu. 이강산. adieu. 각시탈"이란 글을 덧붙이며 자신의 드라마 속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신현준은 '각시탈'에서 영웅 각시탈과 바보형까지 소름돋는 이중연기로 호평받았다. 14일 방송에서는 동생 이강토(주원)의 총을 맞고 비극적인 죽음을 맞고 동생에게 각시탈을 물려줬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이날 방송된 '각시탈'은 15.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부동의 수목극 1위를 지켰다.
[6회만에 '각시탈'에 하차한 신현준. 사진 = 신현준 트위터]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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