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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배우 임유진을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임유진은 "평소 넥센 히어로즈 팬이었는데 시구자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이날 넥센 히어로즈가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고 멋진 시구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03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임유진은 MBC 드라마 '뉴하트', '2009 외인구단', KBS '올드미스 다이어리'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겼으며 최근 탈북·북송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영화 '48m' 개봉을 앞두고 있다.
[16일 넥센-롯데전에서 시구하는 임유진.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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