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장진 감독이 배우 전지현의 외모를 높게 평가했다.
장진 감독은 최근 JTBC '신예리 강찬호의 직격토크' 녹화에 참여해 배우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가장 감성적인 배우로 류덕환, 자신과 성향이 가장 잘 맞는 배우로 정진영을 꼽았다.
또 "한 번도 같이 작업해 보진 못했지만 전지현은 장점이 많은 배우"라며 "도시여자도, 시골여자도, 배운 여자도, 덜 배운 여자도 될 수 있는 중립적 외모라서 캐스팅 옥타브가 넓다"고 극찬했다.
그는 같이 일하고 싶은 남자배우로 정우성을 택하며 "잘 생긴 데다 자신과 만나면 좋은 코미디나 경쾌한 작품이 나올 것"이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한편 장진 감독이 출연하는 JTBC '신예리 강찬호의 직격토크' 는 17일 오전 7시40분 방송된다.
[장진 감독과 그가 극찬한 전지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