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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배, 알고보니 수지父 제자…전화연결에 '드림팀' 발칵
2012-06-17 11:44:36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승배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태권도 상비군 출신 배우 이승배는 1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 출연해 수지 아버지의 태권도 제자인 사실을 밝히고 수지와의 깜짝 전화연결에 나섰다.
이날 전화통화에 MC 이창명 등 출연자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수지는 "응원메시지를 던져달라"는 '출발드림팀'의 요구에 자신의 히트곡 ''Bad girl good girl'(배드걸 굿걸)을 불러줬다.
한편 수지의 아버지 배완영씨는 태권도 유단자로 알려져 있다.
[수지와의 전화연결에 반가워하는 '출발드림팀'. 사진 출처=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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