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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신사의 품격' 김하늘의 '이수송(Song)'이 화제다.
김하늘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서 장동건, 이종혁과 함께 술을 마시다 인기그룹 빅뱅의 히트곡 '블루(Blue)'를 불렀다.
극중 서이수(김하늘)는 임태산(김수로)을 짝사랑하고 있는 상황, 이에 그녀는 '블루'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취중진담을 전했다. 이는 특히 자신을 짝사랑하는 김도진(장동건) 앞에서 이뤄진 것으로 삼각관계 형성에 긴장감을 더했다.
김하늘이 '이수송'을 부르는 장면은 지난 7일 경기도 일산에 있는 '신사의 품격'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김하늘은 극중 서이수 역을 위해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다채로운 변신을 거듭하려고 노력한다. 서이수로 완벽하게 빙의된 김하늘 연기에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수송'을 부르는 김하늘(가운데)와 이종혁, 장동건.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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