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걸그룹 f(x)의 크리스탈이 두산 홈경기 시구를 맡았다.
두산 베어스는 1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걸그룹 f(x)의 크리스탈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크리스탈은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뿌잉뿌잉' 이라는 국민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발랄하고 통통 튀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현재 f(x)는 'Electric shock'라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전격 컴백했다. 힘있고 리듬감 있는 일레트로닉 댄스곡으로 1위를 석권 중이며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개성 있는 노랫말로 f(x)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시구자로 선정된 크리스탈은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니 너무 설렌다"며 "시구자로 서게 돼 너무 영광이다"고 소감를 전했다.
[19일 잠실 두산-넥센전 시구자로 초청된 크리스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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