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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발라드 그룹 2AM의 멤버 이창민이 뮤지컬 '라카지'에 캐스팅 됐다.
이창민은 최근 뮤지컬 '라카지'의 장미셀 역에 낙점돼 생애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이 역에는 올해 초 종영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한 배우 이민호와 함께 더블 캐스팅됐다.
이창민은 2AM의 메인보컬로서 매력적인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인정 받았다. 또 그룹 에이트의 멤버 이현과 함께 옴므라는 유닛을 결성해 활동하며 다양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이창민의 데뷔 뮤지컬 '라카지'는 '특별한 성 정체성을 가진 가족'이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으며 앨빈과 조지 부부의 아들 장미셀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인해 벌어지는 해프닝을 재치있는 대사와 유머러스한 코드로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뮤지컬 '라카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LG아트센터에서 오는 7월 4일부터 개최된다.
[뮤지컬 '라카지'의 장미셀 역에 캐스팅 된 이창민(위)와 라카지 포스터. 사진 = 악어컴퍼니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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