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지난 2009년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故장진영의 남편 김영균 씨가 변치 않는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 씨는 지난 14일 생일을 맞은 아내의 생일을 맞아 자신의 미니홈피에 "6월 14일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36세의 안타까운 나이에 불의의 병으로 세상을 떠난 아내 장진영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변함없는 사랑을 전한 것.
특히 배경화면에는 '영원불멸 배우 장진영', 'LOVE'라는 글귀가 어우러져, 환히 웃고 있는 장진영의 사진이 있어 아내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느끼게 한다.
김 씨의 미니홈피를 찾은 네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생일 축하드립니다", "변치않는 사랑 정말 멋있네요. 장진영 씨도 매일 느끼고 있을 거에요", "진영 씨가 하늘에서 남편 분 좋은 사람 만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등의 위로와 함께 축하글을 남기고 있다.
[아내 장진영의 생일을 김영균씨. 사진 = 미니홈피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