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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소설가 박범신이 40년간 39편의 소설을 집필한 이유를 털어놨다.
18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영화 ‘은교’의 원작자인 박범신 작가가 출연했다.
박범신은 40년 작가생활 동안 39편의 장편소설을 집필한 것에 대해 “전(前)작가가 되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질주해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 꿈은 현역 작가로 생을 마감하는 것이다. 나는 남들과 경쟁하지 않고 지난번 내 작품과 경쟁을 한다”고 밝히며 자신의 소설 중 가장 마음아픈 소설로 ‘더러운 책상’을 꼽았다.
오는 25일에는 배우 고두심 편이 방송된다.
[40년 동안 39편의 소설을 집필한 이유를 털어 논 박범신.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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