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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안녕하세요'가 시청률 상승을 이끌며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9.8%(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9.3%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의 폭력에 힘들어하는 남편과 아내와 3년째 동침을 못해 욕구불만을 호소한 남편, 국내 프로레슬링의 부흥을 위해 출연한 프로레슬러, 커플 훼방 집착녀가 등장해 고민을 상담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무한걸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7.2%의 시청률로 월요일 예능프로그램 2위를 차지했다. 박범신 작가가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5.8%를 기록, 시청률이 대폭 하락하며 꼴찌를 면치 못했다.
[월요일 예능 1위를 지킨 '안녕하세요.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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