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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정준호가 SBS 새 드라마 '신의' 출연을 두고 제의를 받았으나 최근 협상이 결렬됐다.
'신의'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준호가 최근까지 '신의' 출연을 두고 고심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에 완전히 결렬됐다. 그 자리에 새로운 배우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정준호가 '신의'에서 주인공 이민호와 대립관계를 형성하는 고려 조정 실권자 기철 역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신의'는 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고려시대 무사와 현대 여의사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과 모험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배우 이민호와 김희선을 비롯해 이필립, 성훈 등이 출연하며, '추적자 THE CHASER' 후속으로 오는 8월 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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