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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허가윤이 화제가 된 자신의 공항패션들이 "모두 사전에 철저히 준비된 것"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허가윤은 19일 방송될 온스타일 '스타일 로그 : 위클리(STYLE LOG : WEEKLY)'의 '탐나는 스타일' 코너 녹화에 나와 자신만의 톡톡 튀는 공항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했다.
특히 허가윤은 신경을 쓰지 않은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연출하기 위해 "사전에 꼼꼼히 체크하고 피팅까지 마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허가윤은 "공항패션은 무조건 편안하면서 포인트가 있는 아이템을 매치한다"며 "편안한 신발을 신는 대신, 화려한 프린트의 티셔츠와 빅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고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했다.
또 "명품이라고 무조건 구매하지 않고, 한국에 잘 수입되지 않는 희귀 아이템들을 공략한다"며 자신만의 쇼핑 팁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가윤은 자신의 신체 콤플렉스를 '나노 발목'이라 불리는 "너무 가는 발목"이라고 밝혔다. 이어 "발 사이즈가 210-220 이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신발이 있어도 쉽게 구매할 수 없을뿐더러, 무대 위에서도 종종 개인 소장 구두를 신을 수 밖에 없다"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 외에도 허가윤은 "영국 최고의 패셔니스타 알렉사 청처럼 패션 디자이너들의 뮤즈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언젠가는 나의 이름을 건 패션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이 제작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테니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전했다.
[화제를 모은 공항패션이 철저한 준비로 완성됐음을 고백한 포미닛 허가윤. 사진 = 온스타일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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