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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개그우먼 안영미와 강유미가 6월 말 ‘미미밴드’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안영미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두 사람의 팀 명인 ‘미미밴드’로 녹음을 마친 상태다. 이달 말 싱글 형식의 음원을 정식 발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내는 음반답게 색다른 파격을 꾀했다”고 이전과 다른 음악성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개그맨 출신이지만 음악에 있어서는 진지함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가수라는 호칭에 맞는 음악성을 추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미미밴드의 결성은 강유미의 유학 연기로 가능했다. 지난 2월 ‘미미밴드’를 결성할 예정이었지만, 당시 강유미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날 예정이라 불확실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강유미가 국내에서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면서 자연스레 미미밴드는 결성이 가능했고, 음원 출시까지 가능했떤 것.
개그계 절친인 안영미와 강유미는 현재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톡톡걸스로 활동 중이다.
[미미밴드를 결성하는 안영미-강유미. 사진 = tvN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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