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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김보성(46)이 주식투자 실패담을 공개했다.
연예계 대표 의리남 김보성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토크쇼 '쇼킹' 녹화에 출연해 "과거 주식으로 100억 원 가까이 벌었다"며 "하지만 주식을 의리로 투자해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고 밝혔다.
이에 MC 탁재훈은 "주식실패로 형수님이 돈을 빌려 생활비로 사용하기도 했냐?"고 묻자 "그랬던 적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 김보성은 "그 당시에는 몇십 억의 빚이 존재했다"며 "지금도 빚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현재 재정 상태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 당시 의리라는 이름 하에 술도 많이 마시고 전 재산을 다 날렸지만 참아준 아내를 존경한다"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보성의 솔직한 이야기는 2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주식투자 실패담을 전한 김보성. 사진 = 채널A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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