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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박신우)의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에 대한 ‘짝’ 패러디 사진이 화제다.
최근 ‘신사의 품격’ 공식 홈페이지의 코너 ‘고품격 베스트컷’에는 네 사람의 리얼 연애프로그램 ‘짝’에 자기소개 사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장동건이 열연중인 김도진은 “남자 1호는 모태독신입니다”로, 임태산(김수로)는 “남자 2호는 언제나 파이팅이 넘칩니다”라고 소개됐다. 또한 최윤(김민종)은 “언제나 눈이 촉촉한 남자 3호”로, 이정록(이종혁)은 “마성의 산타녀를 좋아하는 남자 4호”로 소개되는 등 각각의 캐릭터의 포인트를 짚어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는 ‘아빠 찾기는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라는 제목으로, 극중 아버지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온 콜린(이종현)이 자신의 성격과 4인방을 비교분석하면서 친아버지 찾기에 나선 것을 묘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우리도 이 패러디를 보고나서 정말 깜짝 놀랐다”며 “이처럼 드라마인기가 높아질수록 다양한 패러디들이 속속 등장하는데, 이를 만들어주신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장동건-김수로-김민종-이종혁 '짝' 패러디 컷 사진 출처 = SBS 홈페이지]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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