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삼성과 KIA가 2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10차전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KIA는 10안타, 삼성은 8안타를 치고도 연장 12회 접전 끝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연장전 0-0 무승부는 2005년 4월 29일 문학 SK-두산전 이후 처음이다.
두 팀 감독은 입을 모아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21일 선발투수는 삼성이 차우찬, KIA는 김진우를 예고했다.
[류중일, 선동열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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