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이 올해의 명예 심사위원단을 확정했다.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측은 21일 명예 심사위원으로 배종옥, 신하균, 김아중, 이제훈, 강소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제2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부터 시작된 명예 심사위원제는 배우들의 영화제 참여를 통해 단편영화를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이들 명예 심사위원은 개막식에서 공식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담당 장르의 작품을 심사하게 된다.
김아중은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배종옥은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강소라는 '희극지왕(코미디)', 신하균은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이제훈은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부문의 명예 심사위원을 맡았다.
한편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서울 CGV용산에서 진행된다.
[신하균, 배종옥, 이제훈, 강소라, 김아중(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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