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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캄보디아에 한류의 불씨를 지폈다.
유키스는 지난 1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단독 팬미팅을 진행했다. 팬미팅에는 팬들 뿐 아니라 캄보디아의 푼센총리의 가족 및 귀빈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약 2시간 여동안 진행된 팬미팅은 팬들과 함께하는 댄스 콘테스트와 질의응답 등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댄스 콘테스트를 위해 한 달 동안 연습에 매진했다는 캄보디아 팬들의 무대는 노력에 걸맞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유키스 멤버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팬미팅을 마친 후에 유키스는 히트곡 '빌리브'(Believe), '만만하니', '0330'(공삼삼공) 등 을 선보이며 현장에 모인 5천여명의 관객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날 팬미팅장에서 유키스는 현지에서 결성된 팬클럽 회원 5백여명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방문이 캄보디아에 한국과 한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첫 방문소감을 밝혔다.
[캄보디아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한 유키스. 사진 = NH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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