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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박시연이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인 턱돌이에게 굴욕을 당했다.
박시연은 23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삼성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핫팬츠 차림으로 멋진 시구를 선보인 박시연은 턱돌이에게 굴욕 아닌 굴욕을 당했다. 턱돌이가 '임자 있는 사람 싫어. 난 오직 달샤벳 수빈. 오빤 널 잊지 않았다! 2012 달샤벳 대박!'이라는 플랜카드를 들고 박시연을 맞이한 것.
이런 모습에 박시연은 웃음을 터뜨렸고, 관객 역시 채지만점 이벤트에 폭소했다.
한편 박시연은 지난해 11월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는 4세 연상의 회사원 박모씨와 결혼했다.
[턱돌이에게 굴욕을 당한 박시연.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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