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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수지, 청순 대신 산발머리 "그래도 귀여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첫 사랑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배수지의 산발머리 모습이 포착됐다.
수지는 24일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서 머리를 산발한 채로 쇼파 뒤에 숨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틸 속 배수지는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공유를 바라보며 귀여움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하지만 오매불망 기다리던 경준(공유) 앞에서 꽃단장을 해도 아쉬울 판에 산발한 머리를 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틸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귀엽다", "수지는 산발한 머리마저 패션으로 승화하는구나!", "누가 우리 수지를 산발로 만든 거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머리를 산발한 채 귀여운 매력을 뽐낸 수지의 모습은 25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빅' 7회에서 공개된다.
[산발한 머리의 수지. 사진 = 본팩토리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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