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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정수영이 ‘빅’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에서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패러디가 전파를 탔다.
마리(수지)는 경준(신)과 윤재(공유)의 뒤바뀐 영혼을 돌려놓으려 무녀를 찾았고 충식(백성현)은 흑주술의 재물로 액받이 총각이 됐다.
홍자매의 ‘환상의 커플’에서 광녀 지화자 역을 맡아 인상적인 광녀 연기를 펼쳤던 정수영은 무녀로 깜짝 등장해 리얼한 무녀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10년 동갑내기 연극배우와 6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 정수영은 지난해 2월 첫 아들을 얻은 후 잠시 공백 기간을 갖다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으로 복귀. 열연을 펼치고 있다.
[‘빅’에 카메오로 출연한 정수영. 사진 = KBS 2TV ‘빅’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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