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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소속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전진 측 관계자는 26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전진이 24일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끝났다"며 "오픈 월드와는 재계약 의사가 없으며 향후 어떤 회사와 계약을 할지 신중하게 고민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신화가 다시 뭉쳤고 '신화방송'이나 '투어 콘서트' 등 많은 활동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개인적인 활동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소속사 이전과 관련해서 신혜성이나 에릭 등 멤버들에게도 자문을 구하고 있다"고 귀뜀했다.
전진은 지난 19일 허리 통증으로 미세 현미경하 신경감압 수술을 받았다. 현재 전진은 병원에서 퇴원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전진은 오는 3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신화 콘서트 '2012 SHINHWA GRAND TOUR THE RETURN'에 참석해 무대에 오른다.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있는 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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