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허각이 부른 드라마 OST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5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에는 OST '한사람'이 본격적으로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된 '빅'에는 극중 교사 길다란이 그녀의 제자 강경준에게 설레는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란이 경준에게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이들의 러브라인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장면과 함께 허각의 애절한 목소리가 드라마 속에 삽입되어 극에 대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드라마 '빅' OST '한사람'은 극중 길다란과 강경준의 러브테마곡으로 쉬운 멜로디에 허각의 짙은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허각은 지난해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 '나를 잊지 말아요'를 통해 홍자매와 첫 호흡을 맞췄고 이번 '빅' OST에 연이어 참여하며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두 번째로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 '빅'(오른쪽)의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두 번째로 함께 호흡을 맞춘 허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