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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김빈우(30)가 남자친구인 배우 김형민(29)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빈우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출연해 김형민과 사귀게 된 계기와 그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을 밝혔다.
그녀는 "2년 전 아침드라마를 통해 남자친구인 배우 김형민을 처음 만나게 됐다"며 "그 당시에는 극중 남자친구였는데 이제는 진짜 남자친구가 됐다"고 전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김형민이 좋아진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다"며 지난 2년간의 러브 스토리를 처음으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빈우는 지난 해 김형민과의 열애사실을 밝혀 주목 받았다. 두 사람은 KBS 2TV 종영 드라마 '엄마도 예쁘다' 촬영 막바지에 사귀게 됐으며 2010년 9월부터 사랑이 싹 텄다. 김형민은 극중 김빈우를 사랑하는 팝아트 작가를 연기했으며 두 사람은 현장에서도 각별히 지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강심장' 녹화에는 김빈우 외에도 이기우, 유인영, 김부선, 한혜린, 김민희, 김도균,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등이 출연해 강심장에 도전했다. 방송은 26일 밤 11시 15분.
[김형민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 김빈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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