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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호주에서도 백지영 생각 "같이 오고싶다"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정석원이 여자친구 가수 백지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석원은 최근 케이블채널 QTV 'Real Mate in 호주, 옥세자 3인방' 녹화 차 호주 멜버른으로 향했다.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호흡을 맞췄던 최우식, 이민호와 함께 한 정석원은 "여자친구가 많이 생각난다"며 그리움을 표했다.
그는 "솔직히 말해서 이곳에서 경험했던 것들을 모두 다 같이 해보고 싶다"며 "그래서 사진을 찍어놓고 나중에 보내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 바빠서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같이 오고 싶다"며 못내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석원의 속마음 외에도 사춘기에 접어들며 '연기를 계속 해야되나'라고 생각했다던 이민호의 이야기와 함께 호주 멜버른의 유레카 타워, 야라강 등을 여행하고 그래피티 등 색다른 체험을 즐기는 세 사람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방송은 26일 밤 11시.
[백지영에 대한 애정을 밝힌 정석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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