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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한채아가 목욕신을 통해 우아한 섹시미를 발산한다.
한채아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스파이 채홍주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채홍주는 일본 비밀단체 키쇼카이 대장의 양녀지만 가수 라라로 위장해 각시탈 제거 미션을 들고 조선 땅을 밟은 인물이다.
26일 공개된 스틸에서 한채아는 붉은 장미꽃잎이 흐트러진 욕조 안에서 신문을 읽고 있다. 살짝 드러난 어깨선과 젖은 머리, 고혹적이고 당찬 표정에서 우아한 섹시미가 느껴진다.
무엇보다 욕조 안에서도 빛나는 아름다운 피부결과 각선미는 여성이 가질 수 있는 최상의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최근 조명과 카메라 등 최소한의 스태프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목욕신 촬영에서 한채아는 긴장이 될 법한 상황에서도 극중 채홍주에 완벽하게 빙의돼 당차고 고혹적인 자세를 잃지 않았다는 후문.
제작진은 "붉은 장미 꽃잎만큼 극중 홍주의 강렬한 매력이 돋보이는 신이다. 욕조 안에서 신문을 읽는 모습에서 우아함과 여성적인 섹시미를 동시에 발산, 매우 만족스러운 장면이 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각시탈'은 이강토(주원)가 2대 각시탈로 나서 일본 경찰과 각시탈, 2중 생활을 시작하면서 제 2막의 시작을 알려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
[목욕신을 통해 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한 한채아.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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