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고동현 기자] 류중일 감독이 이지영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투타의 조화 속에 8-4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1위 롯데와의 승차를 1경기차로 좁히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 후 류 감독은 "선발 브라이언 고든이 잘 던졌고 타선의 집중력이 좋았다"고 선수들을 고루 칭찬했다. 이어 "이지영이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했다"며 7번 지명타자로 나서 2안타 1타점을 기록한 이지영에 대한 언급을 빼놓지 않았다.
삼성은 27일 경기에 차우찬을 내세워 연승을 노리며 SK는 윤희상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삼성 류중일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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