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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각시탈'이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7일 밤 방송된 KBS 2TV '각시탈'(극본 유현미 감독 윤성식)은 전국 시청률 14.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 15.5%보다 0.7%P 하락한 수치지만 경쟁작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이어갔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유령'은 11.1%, MBC '아이두 아이두'는 9.2%를 기록해 지난 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각시탈'에서 ??지(박기웅)는 강토(주원)가 아버지 기무라 서장을 체포한 것에 배신감을 느끼고 그를 각시탈 사건 팀에서 배제했다. 이에 주원은 극동서커스단 경비로 쫓겨나는 결과를 맞아 눈길을 끌었다.
[수목극 1위를 독주 중인 KBS 2TV '각시탈'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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