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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각시탈'이 수목극 1위자리는 지켜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은 14.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8%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무라 ??지(박기웅)가 이강토(주원)에게 등을 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는 강토를 각시탈 사건에서 빼고 클럽 경비로 강등시켜 강토의 분노를 샀다.
'각시탈'은 첫방송된 이후부터 5주간 단 한번도 1위자리를 빼앗긴 적이 없다. SBS '유령'이 한자리 시청률로 시작해 10%대 초반까지 올라오면서 '각시탈'을 위협하고 있지만, '각시탈'은 독주 체제를 굳혀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유령'은 11.0%를, MBC '아이두 아이두'는 9.3%를 각각 기록했다.
[수목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각시탈'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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