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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드라마 '각시탈' 속 카리스마 호위무사 안형준이 한채아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안형준은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일본 최고의 자객이자 채홍주(한채아)의 호위무사인 가츠마야 준 역을 맡아 냉혹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가츠마야 준은 포커 페이스를 유지한 채 홍주를 지키기 위해 언제나 그녀의 곁을 지켜왔다. 하지만 사실은 홍주에 대한 연정을 품고 있었던 것.
28일 오후 방송된 '각시탈'에서는 우에노 히데키(전국환)가 홍주를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자극했고, 홍주는 독기서린 눈으로 기무라 타로(천호진)에게 명령을 내렸다. 이에 가츠마야는 걱정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는 홍주를 향한 가츠야마의 마음을 또 한 번 엿볼 수 있었던 장면으로 앞으로 홍주를 향한 그의 마음이 서서히 드러날 것인지, 과연 홍주가 그 사실을 알게 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각시탈'에서 가츠야마 준 역을 맡은 안형준.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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