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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김하늘이 양갈래머리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김하늘은 지난 25일 서울 신사동에서 진행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녹화 촬영에서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상투머리와 생기발랄한 양갈래 머리를 하고 등장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하늘의 상투머리를 본 '신사의 품격' 스태프들은 연신 찬사를 쏟아냈으며, 양갈래 머리를 보고는 "동안 외모"라고 환호성을 보냈다.
이처럼 김하늘이 헤어스타일을 바꾼 이유는 극중 길거리를 걷던 서이수(김하늘)가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멋을 낸 여자들을 목격하면서 비롯됐다. 김도진(장동건)과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시작한 서이수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중 여러 가지 헤어스타일 연출로 자신의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이와 관련 '신사의 품격' 관계자는 "김하늘은 '신사의 품격'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매력들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서이수 역할을 위해 기존의 스타일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여러 가지 스타일로 변신을 추구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하늘이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매력을 발산하는 '신사의 품격' 11화는 오는 30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헤어스타일의 변화로 발랄한 매력을 뽐낸 김하늘.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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