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글로벌 슈퍼 아이돌' 참가자 시니컬즈가 가창력과 무대매너, 음악성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춰 호평을 이끌어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에는 여성 4인조 그룹 시니컬즈가 2NE1의 어글리를 선보였다.
시니컬즈는 다른 팀들보다 기가 세 보이는 참가자들이 모여있는 팀인 만큼 연습과정에서 많은 트러블이 있었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욕심으로 의기투합해 심시위원은 물론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시청자들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 시니컬즈는 심사위원으로부터 "노래 실력은 굳이 얘기 안 해도 다 같이 느꼈을 것 같다. 가창력은 물론 눈빛까지 너무 좋았다" "각자의 애드립도 정말 좋았다" 등의 극찬과 함께 큰 박수를 받으며 강력한 우승후보 팀으로 자리매김 했다.
'글로벌 슈퍼 아이돌' 관계자는 "이 오디션은 아이돌 그룹을 뽑기 때문에 모든 미션이 팀미션으로 진행된다. 시니컬즈 팀은 개개인의 보컬은 물론 무대 매너, 네 사람의 호흡이 잘 맞아 팀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2차 미션에도 팀이 해체되지 않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발전하는 모습을 눈여겨봐도 좋을 팀이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현재 7회까지의 방송을 마친 '글슈아'는 최종예선인 글로벌 캠프 1차 미션을 마치고 총 27명 중 22명이 생방송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글로벌 캠프 2차 미션에 진출하며 예비 '슈퍼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글로벌 슈퍼 아이돌' 참가자 시니컬즈. 사진 = '글로벌 슈퍼 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