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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유인나, 지현우 커플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야무지게 데이트하고 다닌다는 지현우 유인나 데이트 직찍'이란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에는 흰 티셔츠에 모자를 착용한 지현우와 역시 흰 티셔츠에 머리를 질끈 묶고 모자를 쓰고 검은색 가방을 매치한 유인나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훤칠한 키의 지현우와 아담한 사이즈의 유인나의 키 차이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tvN '인현왕후의 남자' 촬영 당시에도 22cm의 키 차이 때문에 '투투 커플'로 불렸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사진과 함께 "지현우랑 유인나 공개커플 된 이후로 데이트하는 모습 처음 본 듯. 지현우는 좋겠네 유인나가 사랑을 받아줘서..두 사람 '인현왕후의 남자' 이후로 너무 잘 어울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동대문 분당 대학로 청담동 번화가마다 돌아다니면서 밥 먹고 쇼핑하고 영화보고 화이트골드로 이니셜 새겨서 커플링도 맞췄다는 두 사람. 너무 둘만의 세계에 갇혀서 달콤 모드로 데이트 중이라서 사람들이 사인 요청도 사진 요청도 못한다는 그런 후문이 있다. 일반인 커플처럼 여기저기 다니며 데이트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사진을 찍을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두 사람은 '인현왕후의 남자'에 출연하며 호감을 쌓았고 6월 초 드라마 종방연 때 "유인나를 사랑한다"는 지현우의 돌발 고백이후 열흘이 지나 공원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며 공식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특히 유인나는 자신이 진행하는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지현우와의 교제 풀스토리를 직접 밝히기도 했다.
['열애 인정' 이후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유인나와 지현우.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tvN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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