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두산 내야수 최준석이 1군에 복귀했다.
두산 베어스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최준석과 이원석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김재환과 국해성의 엔트리를 말소했다.
올시즌 49경기에서 타율 .232 3홈런 19타점을 기록한 최준석은 시즌 초반부터 타격 부진이 이어져 지난 11일 2군으로 내려간 뒤 18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한편 지난 22일 아내 어효인씨와 첫 아이를 득남한 최준석은 "아기가 태어난 만큼 빨리 1군에 복귀해서 가족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9일 1군에 복귀한 두산 최준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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