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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가수 겸 MC 서인영이 배우 고소영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러브콜을 보냈다.
서인영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SBS E! '스타 뷰티쇼' 제작발표회에서게스트 섭외 관련 질문에 "고소영 언니와 친분은 있지만 출연 요청을 한번 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워낙 동안으로 유명한 소영 언니와 평소 만나서 좋은 화장품이나 피부 관리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런 질문을 해서 좋은 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유진이 진행하는 온스타일 '겟잇뷰티'와의 경쟁 구도에 대한 질문에 "당연히 차별화는 필요하지만 그것을 너무 생각하면서 의식하고 싶지 는 않다"며 "나는 항상 음반도 그렇고 나만의 스타일이 좋다. 나만의 스타일이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것이기때문에 나만의 스타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서인영은 한편 "제품이 좋지 않은데 과한 호응을 하거나 과한 반응을 보이지 않겠다"며 "진실된 방송이 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 성격상에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좋은 것은 좋다',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말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스타 뷰티쇼'는 매주 새로운 셀러브리티를 게스트로 초대해 뷰티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는 토크쇼로 오는 8월 13일 밤 11시 SBS E!, SBS 플러스, SBS MTV에서 첫 방송된다.
['스타뷰티쇼' 첫 단독 MC를 맡은 서인영.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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