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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무대 공포증에 대해 토로했다.
에이핑크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트렌디(TrendE) ‘에이핑크 뉴스 시즌3’에서 최면요법을 통한 전생체험 및 내면의 모습을 알아봤다.
특히 전생체험과 함께 최면치료를 진행한 정은지는 그 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무대공포증을 최초로 고백했다. 그는 “가사를 완벽하게 외워도 실수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무대공포증에 시달려왔다”고 밝혔다. 또 정은지는 최면심리치료를 통해 마음 속 깊은 곳에 숨겨왔던 상처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또한 막내 오하영은 전생에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의 금발여자’였음이 밝혀져 폭소를 자아냈다. 최면에 실패한 멤버들에게 최면 전문가는 “인간성이 별로이기 때문에 몰입이 잘 되지 않는 것”이라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선사했다.
최면요법을 통해 전생체험을 한 에이핑크 멤버들은 “신기하다”, “놀랍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이핑크가 최면요법을 진행한 ‘에이핑크 뉴스 시즌3’는 6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에이핑크 은지. 사진 = 트렌디(TrendE)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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