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여자친구가 애인의 맞춤법을 지적한 편지가 다시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친이 국어교사'라는 제목으로 손글씨가 공개됐다.
편지를 작성한 여자친구는 "잠이 오지 않는 밤이야"라며 "오빠랑 주고 받았던 문자를 다시 곱씹다가 잠도 안오고 할 것도 없고 해서 편지나 쓰려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의 주제는 맞춤법이야"라며 예문까지 들어가며 남자친구의 맞춤법을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여자친구가 국어 선생님이면 스트레스 좀 받을 듯", "너무 정색하고 지적질", "얼마나 답답했으면 편지로 강의하냐", "기본적인 맞춤법은 지켜주길", "잊어버릴 만하면 다시 등장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에 공개된 여자친구의 맞춤법 지적 편지. 사진출처 = 루리웹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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