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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가 종영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9일 방송된 '아이두 아이두' 마지막회는 시청률 9.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아이두 아이두'는 잘나가는 구두회사 이사 황지안(김선아)이 하룻밤의 실수로 박태강(이장우)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5월 30일 10.5%의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한 '아이두 아이두'는 평균시청률 9.3%를 기록했다.
첫 방송 이후 시청률 10.5%를 단 한 차례도 넘지 못하고 저조한 시청률을 이어간 채 조용히 종영했다.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의 배우 김선아(위)와 이장우.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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