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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핀란드인 따루가 '1대100'의 최후의 1인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다.
따루 살미넨은 24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100인 중 한 명으로 출연해 최후의 1인이 됐다.
이날 따루는 마지막 3인이 남은 상황에서 정답을 맞춰 상금 289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외국인으로서 처음으로 1인이 탄생된 순간이다.
이에 따루는 "솔직히 말하자면 정답을 몰랐다. 계속 찍었었고 이번에도 문제도 보기 전에 무조건 3번을 택해야겠다 생각했는데 기분이 좋다. 오늘 아무래도 막걸리를 한 잔 해야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따루는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스러운 모습으로 인상을 남겼다.
['1대100' 최후의 1인에 등극한 따루. 사진 = KBS 2TV '1대100'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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