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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정은표(46)가 셋째 아들 출산 소식을 뒤늦게 알렸다.
정은표는 4일 오후 마이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셋째 아들이 지난 달 17일 태어났다"며 "건강하게 태어나 현재는 아내와 함께 조리원에 있다"고 밝혔다.
정은표는 지난 3월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인 훤(김수현)을 보필하는 내관 형선 역으로 출연해 사랑받았다. 당시 그는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리며, 아직 태어나기 전인 셋째 아들의 이름을 '해를 품은 달' 주인공 훤에서 딴 지훤으로 짓겠다고 밝혔다.
정은표는 "셋째 아들 이름은 그 전부터 밝혔던대로 지원으로 지었다"며 "세 아이들 중 가장 인물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정은표는 슬하에 아들 정지웅 군과 딸 정하은 양을 두고있다. 특히 아들 지웅 군과는 SBS '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정은표. 사진 = SBS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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