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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택시강도를 잡은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6일 배정남 측근에 따르면 배정남은 지난 3일 영등포경찰서로부터 연락이 와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이날 배정남은 영화 '베를린' 촬영으로 감사장은 매니저가 대리 수상했다.
감사장에는 '귀하께서는 평소 경찰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성원하여 오셨으며, 특히 중요 범인을 검거하는데 기여하신 바 크므로 이에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쓰여있다.
배정남은 "남들도 다 할수 있는 일인데 이런 상을 받게 돼서 쑥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정남은 지난달 31일 새벽 2시께 영화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영등포 신화병원 사거리에서 택시강도를 맨손으로 제압한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택시강도를 잡은 공로로 감사장을 받은 배정남. 사진 = 스타로그인 제공, 배정남 페이스북]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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