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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영화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이 3개국을 아우르는 대규모 로케이션으로 시리즈 사상 최고 스케일을 자랑한다.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에서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군단은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전세계로 확산 시킨 엄브렐라사에 맞서 인류를 구원할 마지막 전쟁을 선포한다. 예고편에서 공개된 것처럼 이번 시리즈는 일본 도쿄를 비롯, 미국 뉴욕과 워싱턴, 러시아 모스크바 등 전세계를 무대로 하는 거대한 스케일로 눈길을 끈다.
1편의 지하 연구소 하이브를 시작으로 2편의 라쿤 시티, 3편의 사막이 된 라스베가스 그리고 4편의 LA와 도쿄까지, 매 시리즈마다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이 이번 다섯 번째 이야기에서 최고조에 이른 것이다.
엄브렐라사 본사가 있는 도쿄의 시부야 거리와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 미국의 뉴욕과 워싱턴DC, 알래스카 등 각국의 랜드마크가 되는 주요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전사 앨리스의 액션이 기대감을 높인다. 주연배우 밀라 요보비치 역시 전작과 다른 점을 묻는 질문에 "확실히 스케일이 커졌다. 이번에는 전세계를 무대로 한다. 믿을 수 없는 스케일에 놀랐다"고 답했다.
['레지던트 이블5', 사진=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주)]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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