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티아라에 왕따 없다', 왜 못 믿냐고? [이승록의 나침반]

시간2012-08-06 09:56:37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중이 듣고 싶은 건 김광수 대표가 아닌 화영의 말'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이 왕따가 아니었다는 말을 대중이 믿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왕따가 아닙니다"라고 당사자 화영이 아닌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가 말했기 때문이다. 대중은 김광수 대표의 해명을 원한 게 아니다. 게다가 김광수 대표는 화영을 티아라에서 방출시킨 장본인이다.

사실 이번 '티아라 사태'는 꽤 황당하다. 트위터 하나로 하루아침에 티아라가 인기 걸그룹에서 전국민적 비호감 걸그룹으로 추락한 사건이다.

이번 사건을 보며 가장 크게 든 생각은 '티아라 멤버들은 트위터 사용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나?' 하는 거였다. 트위터는 의사 소통의 도구인 건 맞지만,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불만을 대중에게 표출하라고 있는 도구는 아니다. 뻔히 공개된 트위터란 걸 알면서도 '의지' 운운했는데, 티아라의 내부 문제를 전세계 사람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지였나 되묻고 싶다.

'티아라 사태'의 과정을 짚어보면, 티아라 멤버들은 어느 날 갑자기 약속이라도 한 듯 트위터에 '의지'를 강조하는 글을 남겼다. 딱 한 사람, 화영만은 예외였다. 화영은 "때로는 의지만으로 무리일 때가 있다"고 했다. 유독 한 멤버 만이 나머지 멤버들과 다른 의미의 글을 남기면서 '왕따설'에 불이 붙었다.

이어 시기적절하게도 김광수 대표는 중대발표를 하겠다며 팬들, 언론, 티아라에 관심이 없던 이들까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중대발표를 통해 왕따설은 사실이 아니지만 화영은 방출한다고 알렸다. 왕따가 없는 데 '왕따설'의 당사자, 즉 피해자로 여겨지던 멤버가 방출되는 결과가 나오니 '왕따설'은 불에 기름을 부은 것처럼 활활 타올랐다.

그 순간 화영의 한 마디도 '왕따설'의 불길을 걷잡을 수 없게 했다. "진실 없는 사실들", 구체적으로 가리키는 대상은 없었으나 김광수 대표의 중대발표 직후 나온 말이라 대중은 '중대발표'에 '진실'이 없는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김광수 대표도 '왕따설' 확산에 한몫 했다. 화영의 "진실 없는 사실들" 발언을 기다렸다는 듯이 왕따도 없고, 불화도 없었다던 김광수 대표가 반박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사실 화영이 돌발행동을 하는 멤버였단 내용이 담긴 보도자료였다.

당연히 대중이 믿을 리 없었다. 왜냐하면 코어콘텐츠미디어의 반박은 왕따 가해자들이 자주 하는 말과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따돌림 당할 만한 행동을 했다는 말은 왕따 가해자들이 자신들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앞세우는 말이었다.

그 이후는 의혹 제기와 김광수 대표 혹은 코어콘텐츠미디어의 해명의 반복이었다. 화영이나 다른 티아라 멤버들의 명확한 해명은 없었다. 모든 게 김광수 대표나 코어콘텐츠미디어를 통해 나온 말들뿐이었다.

화영이 트위터에 "팬 여러분 이제껏 사랑해주셨는데 실망만 안겨 드려 죄송합니다. 이제 그만 멈춰주시고 앞으로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들을 기대해주세요. 그동안 걱정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식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라고 남겼지만, '왕따설'에 대한 긍정도 부정도 없었다. 오히려 '티진요(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를 중심으로 불신의 강도가 높아진 상황이라 화영의 트위터 글은 진정성을 의심 받았다.

결국 이번 사태를 매듭 지어야 하는 건, 화영과 티아라 멤버들 스스로다. 왕따가 없었다면 화영과 티아라 멤버들이 직접 대중 앞에 나와서 해명해야만 한다. 침묵만 지킨다면 대중은 '왕따설'이 사실이기 때문에 아무 말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진실 있는 사실들'을 밝히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화영(위)과 걸그룹 티아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 썸네일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썸네일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 썸네일

    '39세' 고준희, 일주일에 한 번 뿌염 "단발머리 팁! 보이는데만"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가수→美 주립대 교수' 해이, 알고 보니 남편 조규찬·사촌 폴킴·동생 티티마

  • [공식] 행사에서 갑질 당한 이무진 '논란 일파만파'…주최 측 "진심으로 사과" (전문)

  • 윤여정에 '찍힌' 여배우 누구길래?…"작품같이 할 때 알아봤다"

  • [공식] 이무진, 행사 리허설 중 갑질 당했다…소속사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강경대응 (전문)

  • 또 너냐…아이유·장원영 '재범' 악플러, 法 심판받았다 [MD이슈]

베스트 추천

  •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 '39세' 고준희, 일주일에 한 번 뿌염 "단발머리 팁! 보이는데만"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