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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3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수익 7억 3300만달러를 넘어섰다.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 결과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3644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3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의 수성을 지켰다. 미국에서만 3억 5463만 8000달러, 전 세계적으로 7억 3303만 8000달러 수익이다.
국내에서는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5일까지 누적관객수 552만4901명을 기록하며 5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미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2008년 개봉한 '다크 나이트'의 408만7355명, 2005년 개봉한 '배트맨 비긴즈'의 92만1300명을 넘어서며 시리즈사상 최다 관객 동원의 기록을 세웠다. 한국은 전 세계 흥행 수익 순위 중 영국, 호주에 이어 세 번째를 기록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개봉일 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갱신했으며 최다 사전 예매량과 올해 최고 예매율, 아이맥스 상영관의 경우 상영관 개관 이래 최다 예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포스터. 사진 = 워너브라더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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