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배우 배두나가 런던의 술집에서 한국팀을 응원한 후기를 전했다.
배두나는 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배짱 좋게 펍가서 한영전보기. 유로2012 때에 비해 올림픽 축구엔 별 관심 없던 영국인들. 덕분에 맘껏 좋아하는 티내며 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배두나가 올린 사진에는 한국과 영국의 올림픽 남자 축구 8강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 런던의 한 술집 모습이 담겨있다. 열정적인 축구 관람 문화로 유명한 영국이지만 배두나의 말처럼 사진 속 술집의 분위기는 차분해 보인다.
배두나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적지에서 관람이라니 배짱이 두둑하네요", "의외로 런던 사람들인데 경기에 관심이 없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두나는 런던에 머물며 올 연말 개봉예정인 워쇼스키 형제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월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에서 한국과 영국의 축구 경기를 관람한 배두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배두나 미니홈피]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