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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화영 왕따설'을 해명하는 영상이 등장했다.
6일 동영상사이트 판도라TV에는 '티아라 왕따 해명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는 화영과 지연이 팬클럽 창단식에서 서로 붙어서 춤을 추면서 포옹을 하고 나란히 팔짱을 끼고 봉사활동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담고 있어 최근 불거진 '화영 왕따설'에 대해 반박하고 있다.
맨 위사진은 지난달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서 열린 팬클럽 창단식 장면. 사진속에서는 지연(맨 왼쪽)을 화영(가운데)이 껴안아주고 있고, 효민(오른쪽)은 진행을 맡고 있다. 두번째 사진은 팬사인회 행사로 지연이 아버지가 깜짝 방문으로 지연(왼쪽)이 울음을 터트리자, 옆에 있던 화영이 지연의 머리를 만지며 위로해주고 있다. 세번 째 사진에서는 지연(왼쪽) 화영이 지난 겨울봉사활동을 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네번 째 사진은 아이돌 올림픽 녹화도중 보람(오른쪽)이 서 있는 가운데, 소연(왼쪽)이 화영(가운데)에게 과자를 먹여주고 있다.
앞서 티아라는 멤버 화영을 둘러싼 '불화설'과 '왕따설'로 인터넷에서 파문을 일으켰고, 지난달 30일 화영의 퇴출을 발표하면서 팬과 네티즌들의 비난과 함께 많은 의혹을 받으며 거센 역풍을 맞았다.
이에 지난 4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공식 자필문을 통해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대중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티아라 왕따 해명 동영상'.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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